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제2금융

[코인시황] 비트코인, 美증시 상승에도 횡보세 지속

비트코인이 270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 상승에도 횡보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인상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25일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3%(3만6000원) 하락한 277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68%(1만3000원) 하락한 19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1만9340달러, 이더리움은 0.07% 하락한 13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의 나스닥지수와 동조화 현상을 보여왔으나 간밤 나스닥지수의 상승에도 비트코인이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06포인트(1.34%) 오른 31,499.6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59포인트(1.19%) 상승한 3797.3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2.90포인트(0.86%) 뛴 10,952.61로 장을 마감했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시 한번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거래소 관계자는 "비트코인의 횡보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투자에 대한 확신을 하지 못 하고 있는 것"이라며 "11월 FOMC 이후 비트코인 향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점 내린 20점(극도의 공포)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