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지난 8년간 사회복지관 노후차량을 686대 수리하며 사회적 약자 이동을 도왔다.
기아는 25일 서울 고객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K-모빌리티 케어' 사업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K-모빌리티 케어는 2015년 시작한 복지관 노후차량 정비 지원 사업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하고 있다.
기아는 그동안 전국 사회복지관 517곳에 있는 노후차량 686대 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는 복지관뿐 아니라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진 저소득 가정 노후 차량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기아는 전국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오토큐 사업장에서 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 20%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복지관과 생계에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 가정에 'K-모빌리티 케어'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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