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를 11월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는 직장인을 위한 마음 회복 참여 프로그램, 직장 내 관계 불안·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직무성장 및 직무불안 해소 프로그램, 일대일 심리 상담, 힐링 콘서트, 국제포럼,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에 따르면, 올 6월부터 시작된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의 참가자수는 1만9000여명에 이른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참여 만족도가 91.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당초 10월까지 마음잡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11월까지로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힐링캠프'는 동작구 대방동에 자리한 성평등 도서관 '여기'와 여성 스타트업 지원 공간 '스페이스 살림' 일대에서 진행된다. 책을 읽으며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도록 '쉬엄쉬엄 북 캠핑장'을 운영하고, '향기 테라피', '힐링 명상',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 중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은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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