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물류 IoT 장비보급 및 활용지원사업(이하 'IoT 장비 지원사업')' 시행 공고를 공사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선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에서 사물 인터넷(IoT) 장비 도입 시 관련 설치 비용의 일부를 보조금(30% 이내)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 접수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2021년 냉동·냉장 컨테이너에 필요한 IoT 장비 지원으로 시작한 해당 사업은 현재 일반 컨테이너 및 특수 컨테이너까지 대상이 확대돼 선사는 고객 니즈에 맞춘 IoT 장비 설치를 목적으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선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화주 서비스 질 향상, 유휴 컨테이너 자산 재배치, 운송 간 화물 클레임 저하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미 해외에서는 Maersk(38만대), Hapag-Lloyd(300만대) 등의 IoT 장비 설치를 통해 해상과 육상운송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으로 도약에 본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사 성낙주 사업운영본부장은 "해운물류 시장에서 IoT를 통한 글로벌 물류 역량 강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경쟁의 필수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1년 5월부터 현재까지 이번 사업을 통해 3160대의 관련 설비에 대해 약 7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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