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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제2회 공차소서' 여학생 축구 축제 개최

서울시교육청의 여학생 축구클럽 활성화 축제인 '공차소서' 주요 활동 모습이다. 참가자들은 축제에 앞서 진행된 권역별 연습경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제2회 공차소서-공을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 축제를 파주 NFC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29일 개최한다.

 

공차소서는 서울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2년째 운영하는 여학생 축구 스포츠클럽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5월 참가 학생 모집을 시작해 지난해(4개팀, 75명)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8개팀, 183명의 여학생이 매주 훈련과 연습경기를 실시해 왔다. 이날 행사는 8개팀이 각각 3경기씩 참가해 총 12경기가 진행되며, 예선전 성적이 좋은 2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겨루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랜만에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축구를 통해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정직하게 도전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존의 스포츠 가치를 실천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축제에는 학생, 교사, 교육청,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콜린벨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홍은아 부회장 등이 행사에 함께하고, 서울시교육청 여학생 스포츠 활성화 프로젝트의 탄력적 추진과 홍보를 위해 위촉된 홍보대사인 방송인 윤태진씨가 참가해 학생들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여학생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종목을 쉽게 접하고 참여하는 과정 속에서 배려와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축구를 시작으로 야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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