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을 2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가동한 것은 바이오 제약 업계에 길이 남을 혁신입니다. 이 혁신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6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검정 셰프(chef) 복장의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푸드트럭 위에서 임직원들에게 햄버거와 수제 맥주를 나눠줬다. 존림 대표는 4공장의 성공적인 부분 가동을 기념하고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4일 일주일 간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푸드트럭에는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직원 등 총 5500여명에게 제공될 버거 및 수제 맥주 세트가 준비됐다. 임직원이 가족, 지인과 함께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패밀리 세트(버거 4개) 또는 2인 세트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존의 식당(John's Diner)'을 테마로, 임직원에게 '존형'으로 불리는 대표가 셰프 복장으로 직접 배식을 진행하며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이사회 멤버들도 현장 배식을 통해 임직원 격려에 동참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들도 푸드트럭 행사 기간 동안 차례를 정해 배식을 지원했다. 임직원들은 존림 대표와 '인증샷'을 찍고 인사를 나누는 등 행사를 만끽했다.
푸드트럭은 할로윈 데이 콘셉트로 꾸며져, 배식 과정을 축제 분위기 속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최근 임직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마스코트 '삼바 히어로즈'캐릭터 인형을 즉석 복권에 당첨된 임직원에게 선물로 지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존림 대표는 지난 해부터 푸드트럭 행사를 시작해 이날 까지 총 4차례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존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핵심 성장 동력은 임직원"이라며 "항상 열려있는 소통으로 즐겁게 원팀(One team)으로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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