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부터 불법투자자문 피해 예방을 위한 공익캠페인 '사기꾼들의 작품전'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 등으로 주식시장 참여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불법투자자문 피해 사례가 대폭 증가했다"고 캠페인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불법리딩방 참여 등에 대한 투자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자본시장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사옥 옥외에 대형 현수막 설치했다. 또한 길거리 작품전 및 이와 연계된 영상광고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대규모 공익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대한민국 무예작가 '이진혁' 등을 비롯, 다양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미술작가 9인이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불법리딩방 광고 문자 등에서 자주 활용되는 문구를 참여 작가 개개인이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18개를 한국거래소 여의도 서울 사옥 담벼락에 전시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해당 작품들을 활용하여 제작된 10편의 위트있는 영상광고가 한국거래소 유튜브 공식 채널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