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 26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민들이 제안한 43건의 사업(사업비 59억 원)에 대해 심의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예산에 적극 반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총 34명 중 28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별로 관련 부서의 검토 의견을 청취한 후 적격 여부를 심사하고 투표를 통해 본예산에 반영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으로는 응급환자를 위한 금일읍 일정항 접안 시설 설치, 고금면 굴 패각을 재활용하기 위한 세척 시설, 의료 복지 편의시설 구축,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및 홍보 채널 구축, 전복 오감체험학교 포토존 조성 등이다.
또한 약산면 진입 관문 경관 개선과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터 시설 개선, 고금 덕암산 꽃누리 생태공원 정비 등 환경 개선 및 주민 생활 편의시설 확충과 관련된 제안도 많았다.
군은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민선 8기 공약 사항에 반영하고 사업 반영 규모 및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읍면별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공통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인 강성운 부군수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토록 온오프라인을 통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대체했던 위원회도 대면으로 개최하여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안된 사업에 대해서는 '23년도 가용 재원을 고려, 예산안에 반영하여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