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날치'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에 힘을 실었다.
LG전자는 28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날치 공연에 멕시코와 케냐 주한대사 등을 초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치는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팝밴드다. '범 내려온다' 등 곡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국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주한 멕시코 브루노 피게오라 대사와 주한 케냐 므웨데 므윈지 대사 등은 이날치 공연을 보며 K컬쳐 매력을 확인했다.
LG전자는 이들에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한국대사배 태권도대회에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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