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본청에서 시범 운영한 '간행물 디지털 전환' 사업을 내년에는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까지 확대하고, 2024년부터는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책자형태 간행물을 감축하고, 전자형태로 발간하는 자료 생산 및 수·발신 등에 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전자간행물 온라인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라고 시 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1단계(2021년) 본청 책자형태 종이간행물 보고자료·지침·매뉴얼·사례집류 등 4종 113건 감축 ▲2단계(내년) 본청 전체 사업 대상 시범운영 ▲3단계(2023년) 11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까지 확대 ▲4단계(2024년) 학교를 포함한 모든 기관으로 간행물 디지털 전환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간행물 디지털 전환 1~2단계(2021~2022년 본청 시범운영) 사업 운영 결과 ▲종이 간행물 14만8775부 감축 ▲예산 5억6749만9000원 절감 ▲탄소배출량 22만3183t 감축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시교육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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