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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긴급 상황판단회의 주재

안산시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은 30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시민 피해자 파악과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240여명의 피해자 중 안산시민 피해자가 있는지 우선 파악해서 필요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오늘부터 계획되어 있는 모든 행사는 전면 취소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날부터 안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5개동 동장들에게 비상근무를 발령해 지역의 통장이나 단체장들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안산시민 피해자가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조기게양 등 엄숙한 분위기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30일부터 안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재난상황실에 이태원 참사 피해자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신속한 피해 접수를 위해 전 시민에게 재난안전문자 발송과 재난상황실 상시근무자를 2명에서 10여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31일 오전에 간부공무원 회의를 개최하여 피해자 지원방안과 후속조치에 대해 좀 더 심도있는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안산시 소속기관과 모든 공공기관에서는 조기게양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을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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