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는 방글라데시 안과의사 4명을 초청해 3주간(10월 12일~31일) 연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방글라데시 안질환 예방 및 치료 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주요 안질환(백내장, 망막 녹내장, 사시, 신경안과) 진단과 수술적 치료에 필요한 이론·실습 교육을 시행해 안보건 지식과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KOICA가 건립한 한국-방글라데시 친선 병원(Bangladesh-Korea Friendship Hospital) 안과 병동의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백내장, 굴절 이상 등 안질환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방글라데시 사바 지역 안보건 지표 향상과 안보건 치료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업 책임자인 부산백병원 안과 양재욱 교수는 "코로나 대유행에도 방글라데시 의사들에게 온라인 연수 및 실시간 원격 컨설팅 등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주요 안질환의 수술적 치료에 필요한 세부 방법을 이해하고 수술단계에 따른 여러 변수에 대해 학습해 방글라데시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대학과 백병원의 보건 의료 인프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92개 사업, 약 821억 원 규모의 다양한 정부 지원 ODA 사업에 참여해 국제협력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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