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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

업무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28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은 범죄 실태와 원인 및 그대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분석·연구해 국가의 형사·법무정책 수립과 범죄방지에 이바지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형사·법무 분야에 대한 실증적·종합적 분석 및 연구를 통해 정책 수립,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대학본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하태훈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연구 분야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교육과 인력 개발,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개최 ▲연구인력 교류 ▲연구자료 및 간행물 등 교환 ▲해양 분야 형사·법무정책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힘을 모은다. 이 밖에도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하태훈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원장은 "그간 집중해오던 형사사법에서 이제는 해양 분야의 형사사법뿐만 아니라 법무에 관한 연구지원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학 내 공동연구센터를 위한 상호 협력으로 연구역량 강화도 기대된다"고 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양과 관련된 법 체계가 안정적이어야 한다"며 "오늘 협약이 우리나라 해양 관련 법 안정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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