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교는 지난 28일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식사 배식 '사랑의 반찬나눔'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동주대 디저트&서양조리과 학생들은 전공 수업 시간에 배운 조리 방법을 응용해 제육볶음, 부추전 200인분을 오전 8시부터 전공 실기실에서 준비했다. 학생들은 점심 식사 시간에 맞춰 음식을 완성하고, 직접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까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학생 지도, 배식을 함께한 디저트&서양조리과 이정화 교수는 "특별히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전공 수업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대접할 제육볶음을 만들고 배식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았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사명감도 가지게 됐다. 한두 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윤현주 관장은 "점심 식단이 평소보다 반찬이 늘며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셨다. 한 어르신은 '배식을 도와주는 동주대 학생들을 보니 손자 손녀 생각이 난다'며 고마워했다"며 "동주대 학생들이 정성껏 마련한 반찬과 정성으로 평소보다 더 흐뭇한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가 됐다. 봉사를 위해 노력한 지도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대와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은 산학협력 기관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 실행하고 있다. 현재 사회복지과의 현장 실습과 노인 전담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현장 교육도 진행하면서 상호 내실 있는 협력 관계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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