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10월 한달간 14% 가까이 상승했다. 1976년 1월 이후 46년만에 최대폭의 월간 상승률을 보였다.
3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한달간 13.9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8%, 4%씩 올랐다.
미국 빅테크 기업의 실적이 부진하면서 상대적으로 전통기업이 많이 분포한 다우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다우지수 30개 편입종목 중 2개 종목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VZ)와 마이크로소프트(MSFT)만 월간 기준 약세를 보였다. 10월 한달 사이 버라이즌은 1.6%, 마이크로소프트는 0.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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