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1일(화) '제47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군민의 날은 군민 화합을 위해 공연 등 축하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었지만 이태원 참사로 인한 애도에 동참하는 의미로 대형 노래 공연 등 행사를 취소하고 간소하게 열렸다.
기념식은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진도군민의 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마무리됐다.
진도군민의 상은 ▲공공복리부문 독립운동가 故 박종협옹 ▲교육·체육부문 허정무씨가 지역발전과 진도군 위상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각각 수상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기념사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적 여건속에서도 전 군민이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가는 모습을 보며 진도군민의 역량을 느끼고 감사함을 느꼈다"며 "진도군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군정 역량을 총동원해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군민들의 삶터와 일터를 찾아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진도군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역 발전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군민의 날 행사에는 윤재갑 국회의원,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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