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속적으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유망 스타트업이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대상 41개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천억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까지 선정돼 지원을 받은 100개사(2020년 40개사, 2021년 상반기 60개사 선정)는 선정 이후 평균 고용이 약 2배 성장(91.4%↑) 했으며 매출 또한 2.5배(149.6%↑) 급성장했다.
또한, 100개사 중 60개사가 총 6767억원(기업당 11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아기유니콘의 급성장을 반영하듯,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는 경쟁률이 역대 최대인 8.4:1까지 높아질 정도로 스타트업에게는 대표적인 육성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중 부산지역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넥스세라와 에스피메드, 서비스·플랫폼 분야의 슬래시비슬래시가 선정되면서, 2021년 2개사(메드파크, 쉐어트리츠)와 2022년 상반기 1개사(론픽)를 포함하여 총 6개의 아기유니콘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넥스세라는 인간의 수명 증가로 수요가 급증한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로, 점안형 치료제와 점안 전달 플랫폼 기술을 통해 비침습적인 치료가 가능한 기술의 차별성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그리고 2016년에 창업한 에스피메드는 개인별 정밀맞춤치료와 맞춤신약 개발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약물유전자 검사에 기반한 스마트한 맞춤약품 처방 및 진단키트 개발과 신약 개발 관련 독자 기술을 통해 국내외 시장으로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는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이다.
세 번째 아기유니콘인 슬래시비슬래시는 모바일 액세서리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체로, 젊은 세대의 감성을 반영하여 스마트폰 케이스에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 칩을 내장하여 사용자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의 테크기반 플랫폼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 기업들이 창업 초기 높은 실패 위험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원),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등 총 12가지 후속 연계사업을 지원한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아기유니콘을 포함하여 우리지역의 가능성 있는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인 지원과 규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벤처창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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