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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탄화규소 반도체 '울프스피드'와 파트너십…고효율 모터 기술 확보

재규어랜드로버도 탄화규소 반도체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울프스피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울프스피드는 탄화규소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2024년 출시 예정인 랜드로버 전동화 차량 등 모터 인버터에 기술력을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재규어 TCS레이싱팀은 울프스피드와 협력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바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CEO 티에리 볼로레(Thierry Bollore)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과 울프스피드는 포뮬러 E 5시즌 동안 협력하며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은 경험이 있다. 리이매진 전략의 일환으로 울프스피드와의 관계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울프스피드의 선진적인 탄화규소 반도체 기술을 미래 전기차 모델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연장된 주행 거리와 강화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