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2일 그리스도의 교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이하 그리스도의 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필리핀에서 창시된 그리스도의 교회는 필리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리스도의 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국내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그리스도의 교회의 기부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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