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이 조직 구조와 인력 효율화를 위해 리서치·법인 조직 폐쇄에 나선다.
2일 케이프투자증권에 따르면 전날 직원들에게 리서치·법인 본부 조직 폐쇄를 결정했다고 사내공지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법인사업과 리서치 조직 유지를 고심한 끝에 사업 폐지로 결정했다. 이에 해당 본부 소속인 임직원 30여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잔류 희망 여부를 협의 중이다.
케이프투자증권 관계자는 "조직 구조와 인력 효율화를 위해 폐지를 결정했다"며 "IB(기업금융)와 PI(자기자본투자) 전문투자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 직원의 계약형태가 고용형태에 차이가 있어 일괄적인 처리가 아니라, 기간을 두고 개별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