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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보도자료

NH아문디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설정 후 수익률 9.3%

/NH아문디자산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수익률은 언헤지(UH) 클래스 기준으로 지난 5월 설정된 이후 9.3%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2.5%, MCSCI 월드 지수는 3.4% 하락했다.

 

최근 우주항공 산업에 우호적인 배경이 조성되고 있다. 우선 미국의 유인 우주 프로젝트가 무려 50년 만에 재개됐다. 미국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로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대형 유인 우주 프로젝트다. 전 세계 13개국이 참여하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주요국들의 국방예산 확대 기조도 해당 섹터의 기업들에게는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지난 5월 설정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전 세계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해당 펀드는 세계에서 가장 기술력이 뛰어난 미국 우주항공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최근 성과도 지난 10월 28일 기준 1개월 9.0%, 3개월 8.3%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우주항공 내 패러다임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해당 테마 지수의 밸류에이션은 PER기준으로 약 19배 수준으로 과도하지 않아 관련 기업들이 주목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펀드가 담고 있는 종목 가운데 노스롭그루먼, 록히드마틴의 수익률은 올해 초 이후 각각 41.8%, 36.9%에 달한다.

 

이 펀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 분석 및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융데이터 분석업체 팩트셋(FactSet)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우주항공 관련 글로벌 투자 기업을 분석하고 FactSet Global Aerospace Index를 구성한다. 이를 기초로 시장 트렌드, 개별 리스크 요인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고숭철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CIO)는 '"우주산업은 이미 글로벌 무한 경쟁이 시작됐다고 본다"며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우주산업에 누구보다 먼저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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