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이태원 참사에 50억원을 기부한다.
삼성전자는 3일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 및 사회안전시스템 구축 성금'을 기부했다고 공시했다.
기부금은 40억원으로, 11월 중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출연 예정이다. 그 밖에도 삼성물산과 생명 등 8개 계열사도 성금을 기부해 총 50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과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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