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실태조사 체계적 운영·관리 통해 통계품질 제고 공로
이정한 이사장 "실효성 있는 여성기업 정책 수립위해 노력할 것"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운영하는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제28회 통계의 날'을 기념해 통계발전부문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6일 여경협에 따르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19년에 '통계작성지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후 국가승인통계인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 등을 통해 통계품질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여성기업 실태조사는 '여성기업법'제7조에 의거해 매년 주기로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기업 대상으로 일반, 재무 및 고용현황, 여성기업인의 특성 및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한다.
이정한 여경협회장 겸 지원센터 이사장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국가승인통계를 운영하는 기관으로 통계발전부문에 크게 기여한 바가 인정된 만큼 앞으로도 '여성기업 실태조사'의 통계품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며 "향후 이러한 통계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여성기업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2019년 여성경제연구소도 설립해 여성기업에 대한 다양한 통계를 작성·관리하고 이와 관련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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