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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울주군, 스마트팜 연료전지 사업 협력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울주형 스마트팜 유리온실에 공급

한수원과 울주군이 지난 4일 울주군청에서 스마트팜 단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순걸 울진군수(왼쪽)와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울주군과 함께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유리온실에 열을 공급하기 위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추진한다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울주군은 지난 4일 울주군청에서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열 공급 모델을 국내 최초로 구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울주군은 서생면 일원에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중으로, 한수원은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을 단지 내 유리온실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료전지의 열을 활용할 경우 온실 운영비의 40%를 차지하는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어 스마트팜 단지의 운영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한수원의 연료전지 융복합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팜과 연료전지를 연계한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울주군과 협력해 수소융복합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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