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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신보와 유럽 테크 전시회 '웹서밋 2022'서 한국관 운영

지난 4일 2022 웹서밋 한국관 피칭 행사에서 국내 스타트업이 유럽 투자가 대상으로 피칭하고 있다. /코트라

코트라(KOTRA)는 신용보증기금과 지난 4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개최된 '웹서밋(Web Summit)' 내에 우리 스타트업 12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하고 투자가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혁신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웹서밋은 유럽 최대 테크 전시회이자 대표 스타트업 전시회 중 하나로, 13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160여 개국에서 약 7만여 명의 참관객과 스타트업 2000여 개사가 참가했다.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AI기반 솔루션, 자율주행, 드론 솔루션 등 혁신기술 기업 12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에는 전시회 기간 내내 참관 투자가와 바이어 발길이 이어지면서 제품 시연과 상담을 진행했다.

 

코트라는 참가기업에 더 많은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에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지역 투자가, 바이어 500여 명을 한국관으로 초청했다. 포르투갈의 최대 에너지기업인 이디피(EDP), 스페인 최대 금융기관인 카이샤뱅크(CaixaBank)를 포함한 유럽 대표 기업들이 한국관을 방문, 참가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논의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스페인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이스디(ISDI)와의 협업을 통해 50여 명의 유럽 대표 벤처캐피털(VC) 및 엔젤 투자가를 초청해 IR 피칭 행사를 주관했다. 한 참가기업 관계자는 "코트라에서 한 달간 전문 멘토의 그룹 워크숍, 개별 컨설팅 등 사전 교육을 촘촘히 지원해준 덕분에 PITCH 입선, 한국관 피칭 행사 후 네트워킹 등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영주 KOTRA 마드리드무역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스타트업 경영 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유럽 최대 테크 전시회 웹서밋에서 선보인 우리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유럽 투자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라며 "우리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시회 종료 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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