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과는 고종사촌…이병철 선대회장이 외조부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이 지난 5일 숙환으로 별세한 고(故) 손복남 CJ 고문 빈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6일 한솔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오후 늦게 서울 중구 CJ인재개발원에 마련한 CJ 이재현 회장의 모친인 손복남 고문의 빈소를 찾았다.
조동길 회장과 이재현 회장은 고종사촌지간으로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선대 회장이 조동길 회장에게는 외할아버지, 이재현 회장에게는 할아버지다.
조 회장에게 손 고문은 외숙모다.
전날 오전 숙환으로 별세한 손 고문은 경기도지사를 지낸 고(故) 손영기 전 안국화재(현 삼성화재) 사장의 장녀다. 1956년 이병철 회장의 장남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인연을 맺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누나로, 슬하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CJ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3남매를 뒀다.
조동길 회장이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