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상생협력기금 통해 태풍 피해 주민위해 동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통해 2억2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태풍 '힌남노'로 피해입은 포항시에 전달했다.
7일 대중기협력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제일사료, 현대오토에버, 이마트, 한국철도공사, 한국환경공단, 한온시스템, 인천항만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제일기획,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서민금융진흥원 등 총 14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중기협력재단 농어촌기금운영본부 조태용 본부장은 "포항 태풍 피해 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우리 재단과 기업 및 기관의 정성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기업들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따뜻한 손길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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