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복합 신재생에너지 모델 및 단지개발 업무협약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4일 신안군, 현대글로비스, LS일렉트릭, NH인터내셔널, 목포MBC와 함께 '차세대 복합 신재생에너지 모델 및 단지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사장,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김호석 NH인터내셔널 대표, 이순용 목포MBC 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신안군 도서지역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키로 했다. 우선 기존 내연발전소를 태양광, 풍력, 그린수소, 사용후 배터리를 결합한 복합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100㎿급 대규모 복합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도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추가로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염분차 발전 및 해수담수화 사업의 타당성 검토도 진행하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협약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신에너지 기술 발전과 청정한 신안군을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청정에너지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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