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는 유니온비전미션과 교육과 선교를 위한 교류 협정식을 지난 2일 오후 2시에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고신대 이병수 총장은 "글로벌 인재양성과 세계선교에 힘쓰는 고신대가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 가운데 유니온비전미션과 교류협정식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오늘날의 아프리카는 한국의 과거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과거 한국은 식민지 시대와 내전, 가난과 질병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쳐 이제는 선진화를 향한 발돋움을 하고 있는데, 이는 궁극적으로는 복음화를 통하여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우리가 복음의 빚을 갚아야할 역사적 책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프리카, 그 척박한 땅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기대가 된다"며 "무엇보다 유니온비전미션 김성관 이사장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동행하게 된 것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유니온비전미션의 김성관 이사장은 "오직 교회개척과 부흥에만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의 삶을 살아왔는데, 어느 날 해외 파송 선교사 한 분이 뜻하지 않게 아프리카로 가면서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일들이 시작되었다"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놀라운 비전을 품게 하셨고 지난 10년간 아프리카 땅에 1300개의 교회와 40여개의 유치원, 초중고교를 설립하였다. 현재는 신학대학과 교육대학의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고신대학교의 70여년의 역사를 전수받아 척박한 땅에서 대학을 운영하여 대학 간의 교류도 활성화하고 목회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신대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위해 유니온비전미션도 그 앞날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2012년 설립된 유니온비전미션은 현재 아프리카 우간다를 중심으로 선교사들이 연합하여 대학생 선교와 어린이 선교, 현지교회 목회자 교육, 지역교회 집회, 고아원과 유치원 개원등 다향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유니온비전미션은 아프리카에 3000개의 예배당을 건축하고 300개의 학교를 세우는 비전을 품고 있으며, 현재 1300개의 교회와 40여개의 교육기관을 설립하였고 현재 신학대학과 교육대학을 2년 안에 설립할 예정이다.
이정기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교류협정식에 유니온비전미션 측에서는 김성관 이사장, 모붕혜 사모, 김태호 간사, 이나영 간사, 전복순 부산비전교회 간사, 최옥균 부산비전교회 안수집사가 참석하였고, 고신대학교에서는 이병수 총장, 송영목 교목실장, 배아론 학생복지취업처장, 신성훈 입학관리처장, 이명호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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