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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농진청 지정 '축산 기술 접목 우수 현장'으로 선정

롯데중앙연구소가 국립축산과학원 지정 '2022 축산 기술 접목 우수 현장'으로 선정돼 현판을 전달받았다. ((좌)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 (우)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롯데중앙연구소

롯데중앙연구소는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지정 '2022년 축산 기술 접목 우수 현장'으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현판식에는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이 참석해 현판 전달을 진행했으며,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지속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은 "축산 기술 접목 우수 현장으로 지정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해 수준 높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롯데중앙연구소 우수 현장 지정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건강한 한국 신생아에서 분리된 알레르기 저감 비피두스균 KACC 91563(Bifidobacterium longum KACC 91563)' 기술 접목으로 이뤄졌다. KACC 91563균주는 국내 특허(제 10-1250463)에 등록됐으며, SCI 등 다수 논문에도 발표됐다. 롯데중앙연구소는 2020년 7월부터 KACC 91563에 대한 기술 특허 사용 계약을 체결해 2020년 9월부터 롯데제과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분유에 적용해왔다.

 

파스퇴르 위드맘 제왕 분유는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출산한 신생아의 장에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ifidobacterium longum)균이 많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산모 고령화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제왕절개 분만 신생아를 위하여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술인 비피두스균 KACC 91563을 적용했다.

 

한편,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매년 자체 개발 기술 접목 우수 현장을 발굴하고 있다. 기술 투입 및 현장 체감 효과가 우수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사업군을 지정해 현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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