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시의 노동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번 공청회는 시민 100여명과 전문패널 등이 참여해 토론과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6년 전국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노동인권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5년마다 노동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연구 용역은 ▲2018~2022년 안산시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 추진에 대한 평가 ▲취약계층 노동자 실태조사 및 노동인권 보호 방안 ▲안산시 특성에 맞는 노동인권정책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올해 5월 한국비정규노동센터와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년간의 노동정책의 평가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변화된 노동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노동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안산시의 노동특성을 정확히 분석하고, 노동자의 인권이 실질적으로는 향상돨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노동자가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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