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이 10만대 만들어졌다.
포르쉐는 7일 타이칸 10만번째 차량을 생산했다고 9일 밝혔다.
타이칸은 2019년 9월 처음 생산된 고성능 전기차다. 미국과 중국, 영국 등 3개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칸은 최첨단 생산 방식도 도입했다.전기 파워트레인 생산에 인공 지능(AI) '머신 러닝'을 통해 효율을 높이고 로봇을 통해 에너지 회생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이다.
타이칸 제품 라인 부사장 케빈 기에크는 "최근 반도체 부족, 코로나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처럼 빠른 속도로 10만대 생산의 이정표를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포르쉐는 타이칸을 통해 전동화 시대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르쉐 AG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 알브레히트 라이몰드는 "타이칸은 제품은 물론, 생산 과정 역시 혁신적"이라며 "포르쉐는 완전히 탄소 중립적인 방식으로 타이칸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제는 주펜하우젠과 라이프치히 공장의 모든 스포츠카 생산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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