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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특수본, 이태원 해밀톤호텔 압수수색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태원해밀톤호텔 대표이사 주거지 등을 9일 압수수색했다. 특수본은 해밀톤호텔 대표이사를 입건하고 수사관 14명을 투입해 대표이사 자택과 호텔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특수본은 해밀톤호텔이 본관 2층 후면, 별관 1층, 본관 서측에 불법 건축물을 건축하고 주변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했다고 보고 건축법 및 도로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특수본은 압수수색을 통해 이 같은 불법 건축물이 골목길 폭을 좁히는 등 이태원 사고 원인으로 작용했는지 여부를 살피고 있다.

 

그간 해밀톤호텔은 지난 2013년 불법 증축으로 적발된 뒤 지난해까지 9년 간 연평균 수천만원의 과태료를 내면서 영업을 지속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특수본이 입건한 인물은 이임재 전 서울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서울경찰청 전 인사교육과장(총경),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용산경찰서 정보과장·계장,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등 총 7명이다.

 

윤희근 경찰청장 집무실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펼친 특수수사본부 수사관들이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압수품을 가져나오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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