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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도자료

KB국민은행, 어르신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후원

보이스피싱 유형별 예방 요령을 숙지할 수 있는 연극 선보여

지난 4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우째! 나에게 이런일이'를 관람하고 있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연극 공연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비영리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기획했으며, 지난 9월 15일 서울 중랑구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8회의 공연이 실시됐다.

 

연극공연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층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연극으로 쉽게 전달해 자연스럽게 예방 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피해가 많은 지인사칭 메신저피싱과 본인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 가담하게 되는 현금인출 고액 아르바이트 사기, 자녀납치·협박형 보이스피싱 등 유형별 사례와 예방 요령을 춤과 노래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 후반부에는 ▲출처를 모르는 인터넷 주소(URL)를 절대 클릭 하지 말 것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경찰에 신고할 것 ▲지인으로부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문자를 받거나 자녀납치 전화를 받으면 본인에게 반드시 전화하여 확인할 것 등 예방 요령을 어르신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퀴즈를 통해 강조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유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해서 발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연극, 뮤지컬, 단편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대고객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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