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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강상욱 상명대 교수, '2022년 추계 한국화학공학회 심강논문상' 수상

강상욱 상명대 융합공과대학 화학에너지공학전공 교수 /상명대

상명대학교는 강상욱 융합공과대학 화학에너지공학전공 교수가 2022년 추계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수여하는 심강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화학공학회는 심강논문상 수상자로 강상욱 교수를 선정했다. 화학공학회는 젊은 화학공학도의 연구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서 '만 45세 이하'인 학회 정회원 중 우수 연구자를 발굴해 '심강논문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강 교수의 경우 화학공학회지(영문지)에 발표한 논문 'Effective pore control and enhanced strength of cellulose acetate using polyethylene glycol for improved battery stability'의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금까지 상위 3% 이내 저널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피인용지수: 17.744)에 최근 5년간 8편을 교신저자로 게재했으며, 상위 10% 내 저널인 Journal of Membrane Science(피인용지수: 10.53)에는 5년간 3편을 교신저자로 게재하는 등 학술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심강논문상 수상자가 됐다.

 

강상욱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 분야인 배터리 분야를 주로 연구해 오고 있으며, 특히 세퍼레이터 소재에 집중하고 있다. 배터리 분리기(separator)로서 기존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분리막의 경우 낮은 열적 안정성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라믹 코팅법은 소재와 공정 모두 고비용이기 때문에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강 교수는 기존 상분리법 및 열유도상분리법의 약점을 보완하고, 최근 개발된 금속기반 다공성 소재 제조법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 세퍼레이터 제조공정을 제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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