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유상이 ‘KBS 드라마스페셜 2022‘ 단막극 ’양들의 침묵’에서 현역 부사관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9일 ADIA(아디아)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유상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단막극의 여덟 번째 작품 ‘양들의 침묵’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번 단막극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어떠한 연기 변신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라고 덧붙였다.
장유상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단막극의 여덟 번째 작품 ‘양들의 침묵’(연출 김수진/ 극본 강한/ 제작 아센디오)은 ‘안전한 침묵’과 ‘정의로운 고발’ 사이의 선택의 기로에 선 대위의 이야기로,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서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2019 KBS 단막극 극본공모 우수작으로 당선된 ‘양들의 침묵’에는 배우 김새벽과 전혜원이 출연을 확정 짓고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장유상은 대방대 소속의 5년 차 하사 윤대범을 맡았다. 대범은 한 사건으로 인하여, 고대하던 장기진급에 위기를 맞게 되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2014년 영화 ‘면허시험’으로 데뷔한 장유상은 이후 영화 ‘거인’, ‘조선마술사’, '울보', 라임크라임' 그리고 드라마 ‘구해줘’, ‘슈츠’, ‘추리의 여왕2’, ‘영혼수선공’, '복수해라'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맞춤형 열연으로 200%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특히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에서 '맨'역을 소화하며, 평범한 사람이지만 상황에 따라 위선자로 변하게 되는 인간의 본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층 더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장유상이이 출연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단막극의 여덟 번째 작품 ‘양들의 침묵’은 오는 12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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