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지난 8일 한전KPS, 한전산업 등 10개 상주 협력기업과 중부발전 안전 담당 직원들이 함께 'ONE KOMIPO 안전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존의 'KOMIPO 거북이 안전 혁신운동'에 자율성과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추가한 '거북이 안전 혁신운동 시즌Ⅱ'의 시행전략과 '산업·보건·재난 안전 분야의 중장기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또한 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디지털 소방 재난 안전 기술, 근로자 행동 기반 안전관리(BBS) 방안, 취약 시기·취약 설비 안전관리 방안 관련 주제의 강연을 통해 안전 분야 최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안전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하는 자리가 됐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거북이 안전 문화 정착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함"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은 작업 현장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출발한다는 믿음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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