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가 서울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나선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일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와 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도심형 거점 전기차 충전소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가 관리하는 서울시 소재 유휴 국유지와 서울특별시의 공유지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적합한 유휴 국유지를 발굴 및 제공하고, 서울에너지공사가 부지 현장 조사를 지원한다.
또 캠코는 서울시와 협력해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민간사업자를 공모·선정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중 홈페이지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민간사업자 선정사업'을 공고하고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