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11일 '시내버스 정상화 공동협의체(이하 공동협의체)'가 2차 회의를 열고 시내버스 조기 정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태원여객·유진운수 시내버스 노조 파업의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시, 시의회, 버스회사, 노조, 목포교육지원청, 목포고용노동지청, 시민단체, 버스재정지원심의위원회 등이 참여한 공동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측은 감차·노선조정 등 시의 경영개선명령이 있을 경우 이를 수용할 의사를 밝혔다. 노조측은 무조건 파업 복귀는 어렵다고 말했다.
시는 노조 요구사항을 100% 수용하기는 어려우며, 앞으로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진행되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시의회는 우선 파업 철회 후 노선개편·준공영제 용역 결과가 나오면 협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 '목포 시내버스 정상화 5자 대표자 2차 회의'를 열고 공동협의체의 이번 논의 결과를 상정해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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