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2022 최고의 발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타임지는 매년 전 세계 획기적인 발명을 선정해 소개해왔다. 올해에는 '메타버스 서울'이 메타버스 분야에서 공공 발명으로는 유일하게 혁신 사례로 인정받았다.
나머지 선정작은 ▲개인 아바타를 통해 가상환경에서 현실감 있는 회의를 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팀즈용 메시' ▲혁신적인 진동 촉각을 경험할 수 있는 액트로니카사의 '스키네틱 햅틱 조끼'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통합하는 몰입형 교차 장치 플랫폼인 매그노푸스사의 '연결된 공간'으로 모두 기업 발명에 해당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메타버스 서울'은 국내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도시 정부 최초로 구축되고 있는 서울시의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시는 올 상반기 '메타버스 서울시청'이라는 시험 프로그램 서비스를 만들어 비공개 시범 운영했고, 이달 말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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