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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미술관, 미디어 특화 작품 선보인다

김윤철의 '아르고스(2018)'./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2024년 11월 개관을 앞둔 서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 '서서울미술관'이 현재까지 수집한 54점의 작품 목록을 13일 발표했다.

 

'디지털 특화 미술관'을 표방하는 서서울미술관은 금천구 금나래중앙공원에 지하 2층~지상 1층(연면적 7187㎡)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작품 수집 첫해인 2020년에는 ▲초기 웹아트 선구자로 손꼽히는 노재운의 '남한 삼부작(2001~2004)' ▲인터넷을 통해 정보가 변형돼 전파되는 과정을 3차원 게임 형식으로 보여준 안가영의 '헤르메스의 상자(2018)' 등 미술관의 건립 방향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는 작품 10여점을 수집했다. 

 

그 이듬해에는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작가인 김윤철의 '아르고스(2018)',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수상 작가인 최찬숙의 '밋찌나(2019)'를 비롯해 29점을 확보, '뉴미디어 아트' 수집을 강화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올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 중인 '직지심체요절'의 실물을 열람하기 위한 작가의 여정이 담긴 남화연의 '코레앙 109(2014)' ▲동시대 기술이 인간의 심리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보여주는 차재민의 '엘리의 눈(2020)' 등을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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