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코퍼레이션 3D 프린팅 기술이 한국 실용사격 국가대표팀의 명중을 돕는다.
엘코퍼레이션은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실용사격 세계선수권 대회에 대표팀 총기류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100개국 약 1600명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국내에서는 10명 대표가 선발됐다.
엘코퍼레이션은 대한실용사격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선수별 맞춤 부품을 제작했다. 정확하고 안전하며 품질 높은 실용사격 장비를 개발해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고가 부품을 제작해 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대한실용사격연맹 김준기 감독은 "어찌 보면 길고, 어찌 보면 짧은 시간 동안 대표팀이 최선을 다해 훈련하며 호흡을 맞췄다"며, "많은 실용사격 선수들과 모든 경기 관계자들에게 한국 대표팀의 멋진 스포츠맨십과 경기 능력을 각인시키고,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그리고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겠다"고 말했다.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지난해 도쿄올림픽 당시 3D 프린터로 대한민국 양궁 선수들의 그립을 맞춤형으로 제작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던 것처럼 이번 실용사격에서도 3D 프린팅 기술을 지원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을 줬다"며 "엘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IPSC코리아와 협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고 품질 높은 부품과 장비들을 개발해 실용사격 스포츠의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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