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 13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하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노인 구강건강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하이브 사업은 인구감소,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춘해보건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울산 남구청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 특화 산업에 맞는 운영체계 구축,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지역사회공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정주 인재 양성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노인 구강건강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거주 재직자, 미취업자, 경력단절 치과위생사(Dental Hygienist)를 대상으로 노년기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 케어 서비스를 비롯한 얼굴 근육 마사지, 입 체조, 칫솔질 등 전문적인 구강위생관리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지난달 30일부터 총 3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15명의 수료생들은 민간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전원 '시니어 헬스케어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해당 과정은 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4%를 넘어서며 전국 최고의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울산지역에서 노년기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을 수료한 치과위생사들은 향후 울산 남구 노인복지시설과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전문적인 구강위생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활동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송호진 수료생은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저에게 초고령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치과위생사로서 나아갈 방향성을 찾고, 노인 구강건강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자(담당교수 고효진)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유휴인력의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여 치매, 뇌졸중, 전신질환 등 자가 구강위생관리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2005년 개설되어 현재까지 13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군 부사관 치과위생사, 울산 남구보건소, 오스템 임플란트, 질병관리청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원업크리에이티브 치과마케팅, 일본 후쿠오카 나오치과, 양산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치과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는 2013~2020 교육부 발표 전국 134개 전문대학 중 취업률 2위, 울산·부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8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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