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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의원 "부산시, 원전해체 컨트롤타워 역할해야"

사진/부산시의회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기장군2·사진)은 제310회 정례회 미래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시의 원전해체산업 컨트롤타워 기능의 역할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31일 고리, 새울원자력본부 인근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부지에서는 '원전해체연구소 착공식'이 진행되며 본격적인 해체기술 선진화를 주도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원전해체기술은 방사선 안전관리, 기계, 화학, 제어 등 여러 분야의 지식과 기술이 복합된 종합 엔지니어링·융합기술이다. 특히 원전해체시장은 총 549조원으로 추산됨에 따라 부산시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부산시는 방사선 안전관리에 대한 부분의 관리 부서로 시민안전실만 운영되고 있을 뿐, 원전해체산업 및 기술개발에 대한 복합된 종합 엔지니어링·융합기술의 주관 부서가 부재돼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이 의원은 "현재 부산시는 원전해체산업의 산업 지원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역할과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산업 지원 및 기술 개발에 대한 주관 부서가 있어야 한다며 미래산업국이 컨트롤타워가 돼 책임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19년 부산·울산·경주가 원전해체 연구소 유치를 위해서 뜨거운 신경전을 벌였는데, 부산시는 유치만 해놓고 손놓고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부산시가 원전해체산업 및 기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관리가 있어야 지역 경제의 새 주력 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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