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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대통령실

韓中 정상, 3년 만에 만난다…오후 6시 발리서 한중정상회담 개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뉴시스(AP)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한중정상회담이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중정상회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이번 동남아시아 순방 전부터 최근 3연임에 성공한 시 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 관심이 높았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순방 전부터 순방 기간에 접어들어서까지 한중정상회담에 대해 "계속 지켜봐달라"고 밝힌 바 있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한중 정상의 회담이 확정되면서 지난 5월 취임한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이 대면하는 것은 처음이자, 한중 정상 간 만남은 문재인 정부 당시인 지난 2019년 12월 2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의 양자회담 이후 3년 만에 이뤄지게 됐다.

 

윤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마지막 날 한중정상회담이 확정된 만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전방위 도발과 제7차 핵실험을 감행할 상황에 두고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기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첫 순방지였던 아세안(ASEAM·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 공개한 한국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한 언급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도출된 '프놈펜 성명' 중 중국에 민감한 대만과 대만해협에 관련된 언급이 있었던 만큼 이 부분도 한중정상회의에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앞서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동남아 순방을 계기로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주요국 정상과 연쇄 회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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