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대-스타 콜라보 부스터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15일 오전 11시 롯데호텔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스타 콜라보 부스터 프로그램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 부산은행이 지역 내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대 · 중견기업과 중소 · 스타트업간 협업 파트너 매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올해 6월부터 부산지역 대-중소기업의 협업 파트너 매칭을 위해 '밋업데이' 를 개최하는 등 기업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으며 11월까지 총 6건, 10개사(대기업 4개사, 스타트업 6개사)의 매칭에 성공했다.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이번 매칭에 참여한 대·중견기업은 국내 대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인 이니스프리와 부산대표 의류기업인 파크랜드, 부산 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과 동남권 대표 주류업체 대선주조다.
이니스프리는 자사 캐릭터를 보유한 스타트업 일레갈로와 콜라보하여 일레갈로×이니스프리 투명 파우치를 제작해 오는 12월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권역별 매장에서 출시 예정이며, 파크랜드는 주식회사 다단의 대표인 이건희 작가의 예술작품을 활용한 파크랜드의 쇼핑백과 겨울 머플러 제작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패션디자이너 석운윤과 기내 폐 카페트을 활용해 리사이클 자켓을 제작한다. 또한 주식회사 영롱과 함께 에어부산 이용객의 건강한 여행을 위한 여행객 맞춤형 영양제를 선보인다.
대선주조는 대선 로고를 이용해 주식회사 온도담과 전통 유기 술잔을, 주식회사 씨엔컴퍼니와는 미니 술냉장고 제작을 진행한다.
매칭에 성공한 10개 기업은 이번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매칭 과제를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6개 기업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BNK부산은행장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부산경제진흥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중견기업은 중소·스타트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며 ESG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중소·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장에서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은 "이번 사업이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협력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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