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 일원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지역생태계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6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생태관광 페스티벌은 환경부가 2015년부터 생태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경부 지정 전국 생태관광지역 홍보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행사 주제는 '숨, 공존의 여행'으로, 인간이 자연 속으로 스며들어 같이 숨을 쉬며 존재한다는 의미다. 자연보전과 지역사회의 공존이라는 생태관광의 주요 가치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태관광의 의미 및 관광지역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창녕군,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 등 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인제 대암산 용늪, 남해 앵강만, 고창 운곡습지 등 생태관광지역의 주민들이 참여해 각 지역의 생태관광과 특산품 등을 알릴 예정이다.
또 넝쿨로 줄넘기를 하는 '칡 줄넘기' 및 '우포늪 지역 음식 체험' 등 특색있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우포늪의 생태계를 체험하는 '숨 탐방 프로그램', 박주가리나 도꼬마리 등 가을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의 이색적인 촉감을 경험하는 '씨앗 놀이터' 등의 특별 행사를 통해 생태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느껴볼 수 있다.
생태관광 페스티벌은 창녕군이 주최하는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 및 한국수자원공사 주최 '낙동강 하류 에코트레킹'과 함께 개최돼 다양한 방법으로 생태관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대표 생태관광지역을 창녕에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생태관광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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