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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1200km 주행 벤츠 EQXX에 온세미 SiC 기술 적용

온세미가 메르세데스-벤츠에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술을 공급한다.

 

온세미는 벤츠가 비전 EQXX에 자사 기술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전 EQXX는 벤츠의 전동화 콘셉트카로, 0.17cd에 100km당 10kWh 미만 에너지를 소비하며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영국 실버스톤까지 1202km를 주행하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비결은 트랙션 배터리에 저장한 에너지 95%를 휠에 도달하게 하는 전기 시스템, 내연기관 차량보다 3배 이상 개선한 수치다.

 

온세미는 더 작은 공간에서 열 방출을 개선하고 전력 출력을 늘리며 모듈 무게와 비용을 줄이는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통합 모듈 및 개별 패키지 솔루션 등 엔드 투 엔드 공급 기능을 갖춘 유일한 대규모 SiC 솔루션 공급업체다.

 

온세미 파워 솔루션 그룹의 부사장 겸 총괄인 사이먼 키튼은 "확장된 레인지를 제공하는 우수한 SiC 기술 외에도, 온세미는 SiC 솔루션에 대한 공급 보증, 생산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규모, 지능형 전력 및 센싱 솔루션에 대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SiC 솔루션의 고효율로 인해 고객은 배터리 비용과 차량 레인지 간 트레이드오프를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 EQXX는 오는 1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2 일렉트로니카에서 전시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