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연말까지 이용객이 많은 다중 밀집시설인 서울과 부산의 20개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공단은 다중밀집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 매뉴얼 등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하철 역사 등 다중 이용시설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운영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비상정지장치 작동 및 위치 표시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에스컬레이터 이용 3대 안전수칙과 비상정지 스위치 위치 및 작동방법 안내 스티커 등 홍보물도 제작 배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승강기 안전운행 및 관리에 관한 운영규정을 개정하고, 출구가 막히는 군중 밀집상황이 감지되면 에스컬레이터를 안전하게 정지시키는 신기술 개발과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의 이용문화를 개선해 나가가기로 했다.
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방적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중 밀집시설 에스컬레이터의 안전관리 매뉴얼을 정비하고 새로운 안전기술을 개발하여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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