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전통예술 기반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청음예술단의 '열두생: 열두개의 생' 공연이 서울 SAC 아트홀에서 11월 23, 24일 이틀간 진행된다.
열두생: 열두개의 생은 통영 열두 공방의 장인들이 별잡이 방물장수와 함께 자신들의 별로 이동하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장인들의 삶과 작품이 밤하늘의 '별'처럼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들을 기리고 재조명하는 의미로 제작된 작품이다.
본 작품은 열두 공방에서 사용했던 나무, 철, 자개 등을 미디어아트, 레이저, 발광큐브, 오각형 무대 등 ICT기술을 접목하여 한국 전통 공예품과 전통예술, 기술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기존에 찾아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스타일의 한국형 미디어아트다.
청음예술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의 '뉴-아트 창작공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휴:HUE' 작품을 시작으로, 2019년 열두생: 열두개의 생 초연, 2021년 작품의 고도화를 거쳐 첫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2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진흥원 관계자는 "청음예술단은 본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경남 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제작된 ICT 융복합 작품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지역특화 문화예술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작품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도내 문화예술의 우수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감사드리며, 도내에 우수한 단체들이 많이 있으니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11월 23, 24일 이틀간 서울SAC아트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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